Drama Review

마우스 17회 줄거리 '우리는 실험쥐야'

Garden Ants 2021. 5. 7. 10:54

"우리는 실험쥐야!!"

 

결국, 정바름은 성요한이 자신에게 전하려했던 마지막 메시지를 떠올리며 그대로 얼어붙어 버리고...

 

 

 

그런가 하면, 차 안에 매달린 드림캐처 속 또 다른 메모리칩을 발견한 고무치는 블랙박스 영상 속에 전부다 정바름의 동선만 있는 것을 확인하는데...

 

 

"정바름!! 너야?"

 

드디어, 고무치는 그동안 일어난 모든 살인 사건의 현장에 정바름이 있어다는걸 알게되는데...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된 고무치!!

 

그리고, 성요한과 함께 자신도 한낱 실험쥐라는 사실을 알게된 정바름!!

 

이렇듯, 끝내 수면 위로 실체를 드러낸 충격적 진실을 대면하고 패닉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

 

이제는 엔딩의 스멜이 물씬 느껴지는 '마우스' 17회 속으로 들어갑니다.

 

 


정바름은 구령 일가족 살해사건의 진범 송수호가 큰 아들인 자기만을 살린 이유에 의구심을 품는데...

 

 

같은 시각

 

고무치 역시, 송수호가 과거 'OZ 문신'을 새긴 채, 의문의 조직에서 활동한 이력을 알게된다.

 


그렇게, 각자의 수사를 이어가던 정바름과 고무치는 구령 경찰서에서 맞닥뜨렸고...

 

 

정바름은 고무치가 자신의 어린 시절, 정재훈의 사진을 갖고 있자 당황하는데...

 

 

그런데!!

 

두 사람은 송수호가 구령 일가족 살해 사건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명단에서 누락된 사실과...

 

정재훈을 데려간 이모의 신원 조회가 되지 않는 점!!

 

그리고, 정재훈 역시 주민번호가 말소된 상태인 것을 알게된다.

 

 

한편, 자신의 신분의 들킬까 불안해 하던 정바름은 이모 밑으로 입양된 줄 알았던 자신의 과거 이력이 또 다시 조작됐다는 사실에 혼란을 느끼는데...

 

그리고, 정바름은 고무치가 내민 송수호 사진을 통해, OZ팀 소속 송수호가 어릴 때부터, 자신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추론해 내는데...

 

 


고무치 역시, 송수호가 구령 일가족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며...

 

사라진 정재훈의 존재에 대해 의혹을 품기 시작한다.

 

 

이와 함께, OZ팀이 성폭행범 강덕수와 구령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재식, 그리고 정육점 주인 김병태를 죽인 범인과 같은 한패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자...

 

정바름은 당황하게 되는데...

 


한편, 정바름은 송수호와 나치국 살해범, 이모부 등 몸에 OZ 문신이 새겨진 이들의 명단을 정리하기 시작하고...

 

자신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거짓으로 꾸민 이모 역시 용의선 상에 올린다.

 

 

그리고, 성요한이 자신이 살해했던 이들의 사체 사진을 갖고 있던 정황을 떠올리며...

 

성요한과 그의 친구 김준성 역시, OZ팀일 것이라 의심하는데...

 

 

그 순간!!

 

정바름은 성요한이 다른 OZ 팀원들과 달리 자신을 보호하지 않고 죽이려했던 것을 의아해 하며...

 

성요한이 옥상 위에서 전하려고 한 마지막 말을 떠올리려 애쓰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편, 정바름은 OZ팀이 자신을 미행하는데 이어, 자신의 휴대폰까지 복제해 도청하고 있음을 간파하고...

 

이들과 반목상태로 보이고 있는 대니얼리를 미끼로 삼아 유인하는데...

 

 

하지만, 이들은 오봉이를 인질로 정바름에게 역공을 가하고...

 

 

그러던 가운데!!

 

정바름은 대니얼리의 짐 속에서 발견된 또 다른 대포폰에서, 성요한에게 전하는 김준성의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되고...

 

이들이 오히려 OZ팀을 추적해온 사실을 알게 되는데...

 

 

또한, 정바름은 살인 방법과 시체 모습 등을 기술한 자신의 '살인수첩'을 되찾고...

 

빽빽한 기록들 속에서 어린시절 자신이 그토록 닮고 싶어 했던 한 소년을 회상하는데...

 


그렇게, 정바름은 기억 속 소년과 함께 다녔던 초등학교를 찾아가고...

 

그런데!!

그 소년이 다름 아닌 성요한!!

 

 

성요한 또한 자신처럼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감시 당했왔음을 파악하는데...

 

 

결국!!

 

정바름은 성요한이 자신에게 전하려했던 마지막 메시지를 떠올리며 그대로 얼어붙어 버리고 마는데...

 

"우리는 실험쥐야!!"

 

 


그런가 하면, 고무치 역시 OZ팀이 프레데터를 비호하고 있음을 깨닫고 수사를 이어가는데...

 

그 사이, 나치국을 죽인 OZ 팀원 중 한 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고무치는 사망한 팀원이 발견된 차안 블랙박스가 떼어진 것을 보고...

 

누군가로부터 극단적 선택을 강요받은 것이라 추측한다.

 

 

그러던 가운데!!

 

고무치는 차 안에 매달린 드림캐처 속 또 다른 메모리칩이 심어졌음을 발견하고...

 

블랙박스 내용 한 가득 정바름의 동선만이 가득한 것에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동안 일어난 모든 살인 사건의 현장에 정바름이 있어다는 것을 알게된 고무치!!

 

"정바름!!  너야?"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된 고무치!!

 

그리고, 성요한과 함께 자신도 한낱 실험쥐라는 사실을 알게된 정바름!!

 

이렇듯, 끝내 수면 위로 실체를 드러낸 충격적 진실을 대면하고 패닉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에서 이제는 엔딩의 스멜이 물씬 느껴지는데요.

 

 

1회부터 보지않으면, 드라마보다가 헷갈리기 쉬운 미로같은 드라마!!

 

점점더 결말이 궁금해지는데요.

 

다음회에는 또 어떤 스토리가 우리들의 머리를 헤집어 놓을지, '마우스' 그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