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황소희

황소희

 

황소희와 임원희의 소개팅

 

<미우새>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 황소희가 검색에 오르면서, 주목 받고 있는데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배정남의 주선으로 임원희와 황소희의 소개팅이 성사됐습니다.

 

소개팅을 앞둔 임원희는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요..

 

배정남의 반려견, 벨도 삼촌의 소개팅을 응원해 준답니다.

 

배정남 역시 마지막까지 임원희의 스타일링을 점검해주며 소개팅에 진심을 보여줍니다.

 

스튜디오에서도 마음을 모아 임원희의 소개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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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씨가 좋은 분, 만나기를"

"정말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있어요"(신동엽)

 

배정남도 자신의 집 천장을 소개팅 장소답게 이쁘게 꾸미기에 애를 썼답니다.

 

제가 대형견을 좋아해서요. 벨을 자주 등장시키고 싶네요.

 

드디어, 소개팅녀가 올시간이 다 됐답니다.

 

드디어 띵동!!

 

임원희의 소개팅 상대는 모델 겸 배우 황소희입니다.

 

황소희를 본 모벤져스는 입을 모아, 신애라를 닮았다며 황소희의 미모에 감탄 합니다.

 

순수한 성격이라 한참을 말이 없던, 임원희는 횡설수설을 하는데요.

 

"86년생 범띠라고 들었어요"

"저는 개띠거든요"

 

"재미로 범띠와 개띠의 궁합을 찾아봤는데 되게 좋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범띠를 무서워 해요"

 

"나쁜의미로가 아니라 좋다는 의미로요"

 

"예를 들면, 최민식 선배님이 범띠인데 제가 깨갱하거든요 제가"

 

"좋은 것 같애요"

 

말을 하다보니 횡설수설이 되어, 급당황하는 임원희에게 황소희는 또 센스있게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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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면 좋은 거죠. 상극인 것만 아니면"

 

긴장을 풀지 못한 임원희를 본 패널들은 함께 안타까워 하는데요.

 

그런 가운데, 제시는 안 해도 될 말을 한다고 특히 더 답답해합니다.

 

황소희는 영어강사를 준비 중이라면서.. 현재하는 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영어학원 알아보려고 어학시험 보고 있어요"

 

그러다가 흐르는 어색한 침묵에 임원희는 배정남에게 코치받은대로 칭찬 한가지를 합니다.

 

이후 또 말이 꼬이는 임원희입니다.

 

결국, 주선자 배정남이 중간에 착석해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요.

 

건강하다, 어필하며 한참 얘기하고요.

 

배정남과 이야기하며 두 사람은 술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발견하는데요. 이들의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무르익어갑니다.

 

그래서 배정남은 벨의 산책을 핑계로 빠지고요. 둘이 남아 어색해하던 임원희는 준비했던 분홍 장미꽃을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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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장미 꽃말이 행복한 사랑이었군요.

 

임원희님이 나름 꽃말까지 외워 준비했는데요. 그는 긴장한 나머지, 빨대개그도 해줍니다.

 

의도치 않은 임원희의 개그에 황소희는 빵터집니다.

 

이런 저런 대화에 황소희는 배가 고파온다했고요. 그래서, 이들은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습니다.

 

음식이 오는 동안, 황소희는 임원희에게 컵도 선물받고요. 이어 임원희는 고민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영어 배우는 건데 쉽지 않네요"

 

이에 황소희는 밝게 웃으며 제안합니다.

 

"저한테 과외 받으실래요?"

 

개인교습도 해봤다는 황소희의 말에 임원희는 바로 직진합니다.

 

"저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중국어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임원희는 할 줄 아는 중국어가 하나 있다며 중국어로 "너 예쁘다"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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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식사를 하며 두 사람은 왼손잡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패널들은 운명이다며, "밀어붙여" 라고 환호합니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대한민국 대표여신, 김희선이 나오는데요. 그리고, 임원희가 황소희에게 전화번호를 묻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이 끝난 직후 황소희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는데요.

 

영어강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황소희는 모델 겸 배우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열두밤><사랑><시간에 머물다><내성적인 보스>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황소희의 모친도 유명인이었는데요.

 

황소희의 엄마 이혜경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콜롬보를 국내로 수입한 오르비스 인터네셔널패션 대표이며, 황소희는 14살 때 이혜경 대표가 론칭한 브랜드의 모델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엄마 이혜경은, 딸의 미래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딸이 이화여대 법대 대학원을 준비 중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배우를 하겠다고 하더라"

 

"이제는 앉아서 공부하는 게 너무 싫다고 하더라"

"연기가 맞다고 느꼈다더라"

 

라며, 자기가 맞다고 하니 그때부턴 걱정 안 했다며, 결국 본인이 책임져야 할 몫이라고 딸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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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희의 엄마가 이혜경이라는 것이 알려진 후, 황소희에겐 '금수저'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요.

 

이혜경은 금수저가 맞다고 쿨하게 인정하며, 우리가 잘 살아 펑펑 쓰는 게 아니라 쓸 땐 쓰자는 주의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딸이 우리 돈 이렇게 막 써도 되냐고 물으면 안 된다며, 네가 부잣집에 시집가야지 엄마는 돈 없다고 한다며 엄마한테 기대지 말고 네 삶을 개척하라고 한다며, 너에게 남겨줄게 하나도 없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우새 방송이후에, 황소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고 합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 소개팅 상대로 출연했던 사실을 두고 이런 저런 말이 많다고 하는데요..

 

배정남의 주선으로 진행된 이날 소개팅은 1986년생인 황소희가 임원희와 16살 차이가 난다는 점부터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배우 겸 모델인 황소희가 명품 브랜드 대표인 이혜경 씨 딸이며, 2018년까지 다양한 방송과 영화에서 출연했음을 찾아냈고요.

 

또 영화 <성난 변호사>에서 임원희와 함께 출연한 점을 지적했는데요. 이날 소개팅을 방송용이 아니냐며,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황소희의 인스타그램에 안 좋은 댓글을 달면서 황소희의 방송 출연을 비판하기도 했다네요. 황소희는 이를 인식해 댓글 기능을 제한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다 임원희님의 소개팅이 잘 되기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임원희의 소개팅을 응원하는 미우새 이야기였습니다.

 

 

이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