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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등장 인물관계도

Garden Ants 2020. 8. 17. 12:36

 

비밀의 숲2 등장인물

 

비밀의 숲2 인물관계도


드라마 장르는 범죄와 스릴러입니다.

방송시간은  토, 일요일 오후 9시부터 시작합니다.
방송기간은  방송 중 2020년 8월 15일 ~ 2020년 10월 4일까지 예정입니다. 
비밀의 숲2 몇부작 16부작입니다.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비밀의 숲2

 

연출 박현석극본 이수연드라마 '비밀의 숲'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2017년 시즌1이 방송된 지 3년 만입니다.

 

tvN이 장르극을 시즌제로 선보인 것은 '비밀의 숲'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시즌제로 기획된 작품은 아니었는데, 시즌1의 대성공 이후 시즌2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다림이 꾸준했습니다.

 

시즌1 팬이라면 반가울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그대로 합류했습니다.

 

첫 작품인 '비밀의 숲'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이수연 작가가 시즌2의 대본을 집필했습니다.

 

시즌1의 주축이었던 배우 조승우, 배두나, 윤세아, 이준혁 등도 그대로 출연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얼굴도 있습니다.

 

박현석 PD가 새롭게 연출을 맡았고, 배우 전혜진과 최무성이 각각 경찰과 검찰을 대표하는 최빛과 우태하 역으로 등장합니다.

 

황시묵과 한여진은 시즌2에서도 변함없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인물이라고 합니다.

 

황시목과 한여진은 검경수사권 조정을 앞둔 시점에서 드러나지 않았어야 할 비밀들을 짚어나가게 됩니다.

 

검경수사권 조정이란 새로운 판이 짜인 가운데, 검찰과 경찰, 양측이 지금 당장 드러내고 싶지 않은 고착화된 부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예정입니다.

 

원안을 들여다보고 근본적인 처방을 고심하는 황시목과 더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개선해야 할 문제점을 찾아나가고 있는 한여진이 어떤 문제를 짚어나갈지 기대됩니다.

 

 

 


비밀의 숲2 등장인물 

 

주요 인물

 

조승우: 황시목 역황시목 (37세/검사)

現 대검찰청 형사법제단 소속

우태하 부장 검사가 이끄는 대검 형사법제단에 합류하게 된 황시목입니다. 

 

나름 10년 차 검사지만 부장급들이 버티고 있는 법제단에선 제일 막내가 된 그는 검찰고유의 수사 권한 사수의 최전선에 투입되어 대척점에 선 한여진과 재회합니다. 

 

2년 만에 찾아온 서울은 더욱 냉정하지만, 여전히 냉정과 온정을 차별치 않는 시목은 여전히 묵묵히 홀로 일할 뿐입니다.

 


배두나: 한여진 역

 

한여진 (32세/경감)


現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 주임입니다. 
소속은 그대로 용산서이지만 경찰청 파견 근무 중인 한여진입니다. 

 

수사권 독립을 목표로 하는 테스크포스팀인 수사구조혁신단의 일원으로서 경검의 협상테이블에 앉게 됩니다.

 
경검 대립이 날로 첨예해지는 와중에 여진은 본인이 속한 세계를 스스로 뒤엎어야 하는 상황에 마주합니다.

 

과연 그녀는 주저함 없이 행동에 나설까요?


<검찰쪽 사람들 >

 

대검찰청
김영재: 김사현 역


김사현 (40대 중반)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위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파견된 검사 사현.

소위 승진코스라 불리던 법사위 전문위원이지만, 국회의원들 청탁이나 로비창구가 됐단 지적에 따라 파견제 폐지가 결정되면서 파견이 끝난 뒤 입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다행인 것은 대검 법제단에 합류하게 되며 괜찮은 보직 하나를 겸하게 된 것입니다.

 

산전수전 다 거쳐 부장까지 오른 김사현은 세상 뻣뻣한 시목의 태도가 종종 마뜩치 않지만 종종 황시목을 도와주려는 속내를 내비치는데 정말 도와주려는 건지, 본인이 원하는 바가 있어서인지 태도가 분명치 않습니다.



최무성: 우태하 역

 

우태하 (40대 후반)형사법제단 부장검사입니다. 


엘리트 코스라 불리는 노른자위 요직만 골라서 섭렵해온 우태하는 검찰에 대한 인식이 최악인 상황에 법제단 책임자가 되어 검찰의 독점적 지위와 권한을 내려놓고 개혁에 임하라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있습니다.

 

검찰 커리어로썬 양날의 검을 쥔 형국이지만 태하는 사실 그리 위태롭지 않습니다.

 

귀족검사인 탓인지 태도와 말투에 여유가 묻어나고 자신감이 배어 있습니다.

 

이기적이진 않지만 상당한 개인주의며 평소엔 친숙한 듯해도 속은 권위주의입니다.



지방검찰청
박지연: 정민하 역

 

정민하 (28세)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입니다.

 
이동재 방에서 수습시절을 보낸 새내기 검사이기도 합니다.

 

아직 업무에 완전히 능통하진 않습니다.

 

알고 보니 시목의 학교 후배이기도 한데, 동재와는 과연 잘 지냈을까요?

 

 


이준혁: 서동재 역

 

(40대 중반,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


남양주경찰서를 수사지휘관서로 둔 의정부지검 형사1부 소속 서동재.

 
서동재는 스스로 법복을 벗어야하는 날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를 가늠해 봅니다.

 
좋지 않은 인사고과에 후배 특임검사 손에 조사받은 전력도 있는 그는 과연 내가 부장 승진은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게다가 수도권 연속근무 금지령으로 앞으론 지방 갈 일만 남아 더 한탄이 나오지만 동재는 무너지는 하늘에도 솟아오를 구멍을 만드는 인물입니다.

 

대검 형사법제단, 동부지검, 한조까지 염두에 두고 어느 곳에 연줄을 대어 볼지 기회를 살피는 정말 매순간 열심히 살고 있은 인물입니다.

 

보는 사람을 짠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것 같습니다.


< 경찰쪽 사람들 >

 

경찰청

전혜진: 최빛 역

 

(40대 초반, 경찰청 정보부장 겸 수사구조혁신단 단장)

 

경찰청 정보부장이자, 수사구조혁신단 단장을 맡고 있는 최빛.

 

수사권조정에서 유리한 국면을 맞이한 경찰은 경무관 최빛을 단장으로 하는 수사혁신팀을 꾸리고 형소법 개정을 진척시켜 왔습니다.

 

무조건적으로 경찰을 옹호하지도 않으며 자신이 몸담은 정보경찰의 위험성을 진지하게 숙고할 줄도 압니다.

 

반면 현실적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출세 지향적이고 실용주의적인 면모가 큰 원동력이 돼 지금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똑똑이가 정의롭기까지하면 더할나위 없을듯 합니다.

 

그런데 최빛은 팔이 안으로 굽은 캐릭터인것 같습니다.

 

정의에 충성이 아닌 조직에 충성하는 인물로 보입니다. 


수사국장 역

 

이해영 : 신재용 역이름 신재용

(50대 초반, 경찰청 소속 수사국장)

경찰 계급 중 위에서 3번째에 해당하는 치안감입니다.

 

직책답게 기민하고 정치적 술수가 높으며 업무에 있어서도 칼 같은 면이 있습니다.


< 용산경찰청 강력 3팀 >

 


전배수: 최윤수 역

 

(용산서 강력3팀 소속 경위)

 

올해로 경위 계급 단 지 만 12년 차입니다.

 

근속 승진기간에 따르면 작년에 경감이 됐어야 하지만 불미스런 일에 연루된 적도 있고 하여 승진에서 미끄러 졌습니다.

 

그래도 여진 포함 팀원들에게도 권위적이지 않은 팀장입니다.


서상원 역서상원 (30대 중반, 용산서 강력3팀 경사)

 

덩치가 크고 힘이 좋아 일선 수사형사에 딱 맞은 인물입니다.

 

오랫동안 함께 일해온 용산서 강력팀과 사람들과 가족 같은 합을 이루고 있습니다.


최재웅: 장건 역

(30대 후반, 용산서 강력3팀 경위)

 

말투도 툴툴거리는 편이고 친절한 미소 따위 없지만 성실하고 몸도 빠른 형사입니다.


경검협의회에 소속된 유일한 수사경찰로 어느 편도 아닌 발언을 툭툭 내뱉어 양측을 동시에 버름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송지호: 박순창 역

(20대 후반, 용산서 강력3팀 순경)

 

여전히 강력팀 막내입니다.

 

그러나 판단력도 좋고 머리도 잘 쓰고 사고방식도 유연합니다.

 

 


의정부 지방 경찰


추가 : 백중기 역


추가 : 이대성 역


추가 : 구준성 역


추가 : 오병건 역


추가 : 김경석 역


김범수 : 김수항 역

 


< 한조그룹 >

 

윤세아: 이연재 역(40대 초반, (주)한조 회장)

 

아버지 이윤범과 배다른 오빠 이성재가 옥고를 치르는 사이 한조그룹 대표이사직에 오른 이연재입니다.

 

회장직이란 자리에 걸맞게 경영권을 지키랴, 천문학적인 벌금이 걸린 송사 를 정부 상대로 벌이랴, 머리가 많이 아픈 인물입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재벌이며 이제는 중책까지 떠맡게 된 연재는 떠나간 남편을 그리워하거나 원망할 여유도 없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창준(유재명)이란 존재는 그녀에게 티끌만큼의 변화도 가져오지 못했을까요?


정성일: 박 상무 역

(30대 후반, (주)한조 기획조정실 소속)

 

이연재 회장의 오른팔역할 하고 있습니다. 

 

혼돈에 빠진 한조그룹에 연재가 등장했을 때부터 보좌해왔습니다.

 
지금은 이성재의 공격과 이윤범의 복귀 시도를 함께 막아내는 일종의 전우입니다.


추가 : 이성재 역


추가 : 오주선 역

(오주선 (50대 초반) 변호사)

 

고등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얼마 전 퇴임 후 현재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가 된 인물입니다.

 

오주선은 전관예우의 좋은 예로서 이 인물이 검경 충돌을 본격적으로 촉발시킨 장본인입니다.

 

동부지검에 영향력을 행사할 인물이 필요했던 연재 눈에 들어 한조그룹의 일을 맡게 됩니다.


< 그 외 인물 > 

 


추가 : 서동재 아내 역

(40대 초반)


초등학생, 중학생 아들 둘을 키우며 피아노 레슨도 합니다.

 

친정이 꽤 잘 살고 미모는 상당합니다.

 

서동재와는 연애결혼이었지만 지금 사이가 아주 좋진 않습니다.



태인호 : 김병현 역

 

(성문일보 사장)
이름 김병현.

 

한조그룹 이연재 회장의 옛날 약혼자였습니다.

 

겉으론 뺀질뺀질한데 속은 의외로 순정적인 데가 있는 인물입니다.

 

연재의 라이벌인 이성재사장과 어울리면서도 아직 연재에 대한 미련이 남았습니다.


강신효 : 이영호 역 (1회 통영 사건과 관련된 SNS남)


이영호의 연인 박미현

 

 

<지금까지 비밀의 숲2 등장인물과 인물관계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