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21회 줄거리
"좋아 더 이상 내 말 믿어달란 말 안할게"
"민설아 죽인 건 내가 맞고..."
"그 벌은 어떻게든 내가 받을거니까"
"죽여 당장 죽여!!"
"하지만 잊지 마!!"
"내가 죽어도 수련언니 죽인 진범은 남는다는 거"
이렇게, 오윤희는 억울한 진실을 전하며, 스스로 목을 찔러 죽음을 선택하는데요.
그리고는 심수련과 함께한 요트 위에서의 행복한 시간을 회상하며, '펜트하우스' 시즌1은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펜트하우스 최종회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결말
이렇듯, 자신의 딸 민설아의 복수를 꿈꿨던 심수련의 억울한 죽음으로 말미암아
① 주단태는 모든 혐의를 벗고, 헤라클럽 파티를 열면서, 버젓히 헤라팰리스의 주인 행세를 하고...
② 천서진 역시 모든 혐의를 벗고, 청하재단 이사장직을 굳건히 지켜며, 펜트하우스에 입성합니다.
③ 나머지 헤라클럽 사람들도 민설아의 죽음에서 해방되고...
④ 헤라클럽 아이들 역시 부모 잘 만나, 별 문제없이 학교생활을 이어가게 됐네요.
⑤ 하지만, 할아버지 천명수의 죽음을 목격한 하은별은 아빠와 이혼한 엄마에 대한 배신감은 점점 커져가고...
⑥ 그렇게, 천서진에게 버림받은 남편 하윤철은 청하의료원 원장직에서 쫓겨나, 미국 유학길에 오릅니다.
⑦ 한편 심수련과 함께, 민설아의 복수를 꿈꿨던 로건리는 복수는 커녕, 도리어 과거 민설아에게 저지른 죄로 인해 발목잡히게 되고...
⑧ 주단태에게 오지게 이용당한 오윤희는 심수련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급기야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데요.
⑨ 이제 홀로 남겨진 배로나의 운명까지,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깜깜한 어둠 속에 갇히게 되고...
⑩ 정말 심수련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어떤 예측도 하기 힘들 상황 속에서 '펜스하우스' 시즌1은 끝이 납니다.
이렇게 '펜트하우스' 마지막회 결말은 다음 시즌2를 위한 '악인들'의 완벽한 승리로 끝이 나는데요.
그럼, 이제까지 우리들에게 고구마 오조오억개를 먹게한 김순옥 작가의 막장 결정판!!
'펜트하우스' 최종회 결말이 어떻게 정리되는지, 식식거리면서 들어가 봅니다.
[ 펜트하우스 21회 줄거리 ]
강남경찰서
오윤희가 주단태에게 심수련을 없애달라고 부탁하는 음성 파일을 공개되고...
경찰은 모든 증거로 바탕으로, 오윤희를 심수련의 살인범으로 지목하는데요.
"심수련씨를 왜 그렇게 죽이고 싶었죠?"
"주단태와 펜트하우스를 갖고 싶어서 그런거에요?"
"주단태가 그러던가요?"
"내가 그 남자를 갖고 싶어 했다고?"
"확실한 증거도 있어요"
그리고는 심수련의 살해 도구에서 오윤희의 지문이 잔뜩 발견됐다고 알려줍니다.
완전히 넋이 나가버린 오윤희는 죽기직전에 심수련이 한 얘기를 회상하며, 포기한듯 자백하는데요.
"네, 제가 죽였어요"
"내가 죽였다고요"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거든요"
다른 조사실
한편, 혼자 있던 주단태는 입이 찢어지게 하품하다가, 형사가 들어오자 갑자기 슬픈척 연기합니다.
"다 저때문입니다"
"제가 더 단호하게 대처를 했어야 했는데"
"너무 늦어버렸어요"
주단태가 쌩쇼하는 것도 모르고, 형사는 주단태를 위로하는데...
"그게 왜 남편 잘못입니까?"
"싸이코패스를 무슨 수로 막아요?"
"마음정리 잘하시고 귀가하세요"
그렇게, 주단태는 심수련의 살인 혐의에 있어서, 완벽하게 자유로워집니다.
강남경찰서 복도
반면, 배로나는 엄마 오윤희가 걱정돼 경찰서 복도에서 형사들을 기다리는데요.
배로나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는 형사에게 엄마를 만나게 해달라 합니다.
"죄없는 사람을 왜 잡아간건데요?"
"다 인정했다 니 엄마가"
형사의 말에, 배로나는 그럴리가 없다며 충격에 빠집니다.
헤라팰리스 분대수 앞... 심수련 빈소
아이러니하게도, 민설아가 죽었던 헤라팰리스 분수대 앞에 심수련이 빈소가 차려지는데요.
이규진, 고상아 부부는 방송국 기자들로 가득찬 빈소에서 카메라를 의식하며 꽃을 올립니다.
그리고, 이규진은 심수련의 빈소 앞에서 오열하며, 가식적인 모습을 보이는데요.
"수련씨 잘 가요"
"규진이가 영원히 잊지 않을게요"
그런데, 솔직녀 강마리는 벌써부터 집값 걱정부터 걱정하며, 분통을 터트립니다.
(강마리)
"집값이 바닥을 치겠어... 매일 폭락이야"
"이런 재앙이 어디있어"
(이규진)
"이 양반이 진짜 누가 들으면 어쩌려고?"
"방송국 카메라가 몇대인데?"
(고상아)
"그러게 말이야"
"사람이 죽었다구요. 살인사건"
"지금 집값이 문제에요?!!"
"나는 무서워서 밤에 오줌도 못 누러가요"
"어떻게 오윤희씨가 수련씨를 죽여요?"
"여기서 오윤희를 챙긴게 수련씨 밖에 더 있어요?"
"완전 배신인거잖아?"
"뉴스 봤죠?"
하지만, 이규진은 심수련의 사망 덕으로 민설아 사건이 종결될 것이라며 안도하는데...
"그래도 우리한테 나쁠거 없지 뭐"
"민설아살인사건 재수사 종결이라고"
"심수련이 죽었는데 조사를 어떻게 계속 할거야?"
"피해자 친모까지 죽었어"
"우리가 오윤희한테 고마워해야된다고"
(강마리)
"그러고 보니 눈에 가시같던 사람들이"
"한 방에 해결이 됐네"
"심수련에 오윤희에 로나까지"
(이규진)
"하늘도 결국 우리 부자편 아니겠어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세상이 굴러 가는건데"
이렇듯, 헤팰클럽 사람들은 고인 앞에서도
자신들과 자기 자식들 걱정만 하며, 교활한 인간 말종의 모습을 여실히 들어냅니다.
파크힐 호텔
심수련의 장례가 끝나고, 주단태는 주석훈 주석경을 데리고 호텔에 들어오는데...
"장례 치르느라 수고했어"
"이제 어떻게 되는거에요?"
"달라지는 건 없어"
"펜트하우스도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정리해 두지"
하지만, 주석경은 엄마가 죽은 마당에, 저렇게 아무일 없다는듯이 행동하는 아빠의 모습이 영 못마땅한데요.
"엄마가 죽었잖아요? 거기서"
"아버진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
"휴식이 필요하면 유학을 가도 좋아"
그런 아빠의 모습에 주석경 역시 실망하며 좌절하고, 주석훈이 이를 위로하는데...
"항상 이런 식이야"
"정말 우리를 걱정해주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어"
"엄마도 우릴 지켜주겠다고 했는데"
"다 거짓말쟁이야. 너무 싫어!!"
"다시 돌아가지 말자"
청하의료원
한편, 심수련의 사망 이후, 천서진의 모든 죄는 자연히 덮어지기 시작하는데...
갑작스럽게, 하윤철의 의료사고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데요.
천서진은 이제 청하의료원 원장으로 있는 하윤철을 쫓아내려 하고...
"병원장에서 물러나달라는 뜻이야"
하지만, 하윤철은 자신을 끌어 내리려는 천서진에게 분노합니다.
"날 병원에서 내쫓고 내 모든걸 앗아가고"
"이게 네가 원하던 마지막 그림이야!!"
"모든 걸 제자리에 돌려놓으려는 것 뿐이야"
"병원도... 은별이도... 재단도"
"당신에게는 그 자리가 어울리지 않잖아"
"그러니깐 쓸데없이 욕심을 부려"
"당신이 이제부터 가질 수 있는건 아무 것도 없어!!"
그렇게, 천서진에게 버림받은 하윤철은 청하의료원 원장직에서 쫓겨납니다.
로건리가 감금된 창고
감금된 로건리는 창고에 주단태가 들어오자 분노하고...
"심수련 누가 죽였어?!!"
"몰골이 왜 그래"
"내가 그렇게 애들한테 잘 모시라고 당부했는데"
"심수련 누가 죽였냐고?!!"
"천하의 억만장자도 며칠을 굶겨놓으니까"
"빈티나는 건 똑같네"
"뉴욕에 빌딩이 몇개나 있으면 뭐 해"
"지금 당장 햄버거 한개도 없는데"
주단태는 계속 로건리를 비아냥거리듯 자극하고, 급기야 로건리는 주단태에게 침을 뱉으며 소리를 지르는데...
"누가 죽였어?!!. 개자식아!!"
"감히 날 상대로 사기를 쳐?"
"내 명동땅을 날로 먹을 작정이었냐?"
"니 덕분에 얼굴 팔리며 검찰청 오가고"
"내 프라이버시까지 까발려지고"
"자칫 하다간 콩밥까지 먹을뻔 했어"
"그게 왜 내 탓이야?"
"인생을 그딴식으로 살아온 니 책임이지"
그러자, 주단태는 야구배트로 머리를 내리칠 것처럼 하면서, 겁을 주는데...
"널 죽일 생각은 없어"
"병신 만들 생각도 없고"
"널 살려두는 이유는 딱 한가지야"
"니 아버지 제임리하고 방금 통화했거든"
"무슨 짓을 한거야?"
"미친 자식아!!"
"니 아버지하고 흥정을 좀 했지"
"민설아껀으로..."
"민설아 그 계집애가 날 또 이렇게 도와주네?"
"닥쳐!!"
그리고, 주단태는 로건리 집안에서 과거 민설아에게 했던 짓을 하나하나 얘기하며, 로건리를 자극합니다.
"니 아버지가 아픈 아들을 위해서"
"참 눈물겨운 일들을 하셨던데?"
"보육원에서 민설아를 입양해 골수를 이식받고"
"거지꼴로 파양한것도 모자라, 도둑누명을 씌워서 한국으로 추방시켰다지?"
"거기다 브로커였던 조상헌의원과 거래했던 내역까지 내 손에 들어왔지 뭐야"
"야 이 엄청난 비밀이 세상에 알려지면"
"니 아버지는 어떻게 될까?"
"너 니 아버지 깜방 보낼 각오는 돼있는거지?"
"차라리 날 죽여!!"
결국, 주단태는 로건리 집안의 약점을 이용해, 자신이 얻고자하는 것을 모두 얻어냅니다.
"아냐^^ 난 널 죽일 생각이 없다니까"
"니가 모르는 모양인데"
"니 몸값이 정말 엄청나더라구"
"널 온전히 돌려주는 댓가로"
"니 아버지가 꽤 많은 돈을 보내셨거든"
"아~ 물론 명동 땅도 고스란히 돌려주셨고"
그리고는 비웃기라도하듯이 웃으며 자리를 떠나는데요.
로건 리는 피눈물을 흘리며, 주단태에게 분노를 쏟아냅니다.
"야 개자식아!!"
"심수련 누가 죽였냐고?"
"너지? 니가 한 짓이지?"
"내 목숨 걸고 주단태!!"
"내가 널 죽이고 말거야!!"
이렇게, 심수련과 함께 민설아의 복수를 꿈꿨던 로건리는 복수는 커녕
도리어, 과거 자기 집안에서 민설아에게 저지른 죄로 인해, 주단태에게 발목잡히게 되고...
결국, 민설아에 대한 복수는 실패로 돌아갑니다.
헤라팰리스 80층 천서진 집
주단태는 아내 심수련의 장례를 치른 뒤, 곧바로 천서진를 만나러 가는데...
"그래도 돌아 돌아서 우리가 다시 만났다는게 중요한거 아니야?"
"이제야 확실해졌어"
"당신은 내 최고의 파트너야"
"사랑해"
그리고, 두 사람은 와인잔을 기울이며, 헤라팰리스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을 회상합니다.
헤라펠리스 주차장에 있었던 일
(펜트하우스 20회에서...)
주단태는 천서진이 보는 앞에서 오윤희를 감싸며, 천서진의 분노를 자아냈었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추가된 장면이 더 있습니다.
주단태는 오윤희를 엘리베이터까지 바래다 주고는...
조비서를 시켜 오윤희를 감시하도록 지시합니다.
"오윤희 저 여자 밀착 감시해"
그리고는 열받아있는 천서진를 다시 찾아가, 오윤희를 전략적으로 이용한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여긴 무슨 낯짝으로 와!!"
"천하의 천서진이 설마 날 의심하는건가?"
"내 그딴 여자한테 마음 뺏길 사람처럼 보여?"
"무슨 뜻이야?"
"오윤희를 이용할 계획이었어"
"그 여자만큼 훌륭한 먹잇감이 또 어딨겠어?"
"계획이 뭔지 제대로 말해"
"심수련한테 받은 만큼 갚아줘야지?"
"그래야 모든 일이 수습돼"
"내 회사도 당신 재단도"
"민설아 사건도"
"심수련을 없애겠다는건가?"
"그럼 오윤희는?"
"그 여자는 어차피 쓰고 버릴 물건이야"
"잘만 놀아주면 우리가 원하는 데로 움직여줄거야"
"심수련한테 접근하기 정말 딱이지 않아?"
"역시 주단태 죽지 않았는데?"
"내가 뭘 도와주면 돼?"
"자금이 필요해 지금 당장"
"로건리 때문에 계좌가 묶여서 아무일도 할수 없어"
고급 한정식당
로건리 탓에 계좌가 묶였던 주단태는 천서진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유명 정치인에게 로비를 하는데요.
이로 인해, 제이케이홀딩스와 청아재단의 사건을 마무리 짓습니다.
그럼, 심수련이 죽던 그날의 진실이 어떤건지 파헤쳐보겠습니다.
심수련이 죽던 그날의 진실
주단태의 심복 조비서는 오윤희를 미행하기 시작하는데요.
오윤희는 경찰서 앞에서 고민하다가, 신문지에 싼 식칼을 휴지통에 버립니다.
그런데, 오윤희를 미행하던 조비서는 곧바로 이 칼을 주웠고...
경찰서로 향하던 오윤희는 붙잡아 세우며 얘기합니다.
"회장님께서 펜트하우스로 빨리 들어오시랍니다"
"중요한 일이라고..."
그러는 한편, 주단태는 양집사가 조작해놓은 사진에 오윤희 사진을 붙여 합성하는데요.
그리고는 심수련에게 전화하고 시키고, 양집사는 곧바로 심수련에게 전화합니다.
"사모님"
"회장님이 아이들을 또 서재방으로 데려갔어요"
"어떻해요?"
그리고 같은 시각
주석훈과 주석경은 천서진의 비서와 함께 천서진의 연습실에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심수련은 곧장 펜트하우스로 향하고...
심수련이 헤라팰리스로 들어오는 것을 목격한 천서진이 주단태에게 보고합니다.
아무도 없이 깜깜한 주단태의 서재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주단태가 뒤에서 심수련을 칼에 찌르는데...
"어떻게... 니가!!"
"내가 누구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이때!!
조비서의 말을 듣고, 오윤희가 펜트하우스로 들어옵니다.
주단태는 칼을 맞고 쓰러져 엎드려있는 심수련의 등 뒤에서 또 다시 잔인하게 찌르는데요.
"이거 어째~~"
"복수의 끝이 죽음이라니"
"뭐 그래도 니가 그렇게 그리워하던 니 딸년 곁으로 곧 가게 될거야... 좋지?"
그때!!
오윤희가 펜트하우스 문 앞에 도착하고...
"회장님... 저 왔습니다"
주단태는 쓰러져있는 심수련 옆에 화병을 던져 깨뜨리고는 작별인사를 합니다.
"잘가"
그리고는 비밀 금고 방으로 숨어버리는데요.
주단태를 찾던 오윤희는 화병 깨지는 소리에, 서재로 들어오고...
그 순간, 심수련은 칼에 찔려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경악하는데요.
그리고는 심수련 등에 꽃혀있던 칼을 뽑고...
(지문이 잔뜩 묻었겠네요)
오윤희는 쓰러져있는 심수련을 부둥켜 안고 오열합니다.
"언니!! 언니 일어나!!"
"언니 죽지 마!!"
그리고 이때!!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무언가 말을 하려고 하지만, 끝내 제대로 전하지 못한 채 숨을 거두는데요.
그리고, 그때!!
약속을 한 듯 양집사가 서재로 들어오고, 피 흘리는 심수련과 안고있는 오유희를 보고 바로 경찰에 신고합니다.
그러는 사이!!
천서진은 주단태의 부하들과 함께, 오윤희의 집으로 쳐들어가
합성한 가족 사진을 화장대 위에 올려놓고...
드레스 룸에 온갖 명품들을 채워넣으면서, 오윤희가 그동안 주단태를 스토킹한 것처럼 증거들을 조작합니다.
그렇게, 주단태의 완벽한 덫에 걸린 심수련은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오윤희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심수련의 살해 혐의로 체포되는데요.
뻔뻔한 주단태는 그단새 비밀 금고방을 몰래 나와, 천연덕스럽게 연기를 하는데...
"당신이 그런거야?"
"내 와이프를?"
"어떻게 이런 잔인한 짓을 할 수가 있어"
이렇게, 주단태는 완벽한 덫으로, 자신에게 걸리적거리던 심수련과 오윤희를 한방에 제거합니다.
다시 심수련의 장례가 끝난 현재로 돌아와... 천서진의 집
하지만, 천서진도 여자인지라, 주단태를 한번쯤 의심해 보는데...
"오윤희한테 흔들린 적 없었어?"
"한번도?"
"맹세코 단 한번도!!"
"없는 것들은 조금만 잘해 주면 너무 쉽게 넘어오더라구"
"그런 하찮은 여자한테..."
"나!! 주단태가?"
"그렇게 착각해준 덕에 견고하게 우리것을 지켜낸거 아니겠어?"
"근데 오윤희는 왜 순순히 자기가 죽였다고 인정한거지?"
"증거가 너무나 확실하니 포기한거겠지"
그런데, 주단태는 오윤희와 심수련 사이에 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 사실을 모르고 있네요)
"그런데 분명 뭐가 있어"
"심수련과 오윤희 사이에"
"오윤희가 뭔가 큰 잘못을 한거 같던데?"
"절대 돌이킬수 없는.. 그런?"
"어쨌든 우리한테 나쁠 건 없지"
"내일이면 오윤희 검찰로 송치될거야"
"국선변호사가 맡는다고 그러는데"
"그럼 뭐 유죄입증까지 아무 문제없을거야"
"그럼 정말 모든 게 끝인거네"
"당신이란 남자.. 참 무서워"
"그래서 매력적이지만"
그런데 천서진 역시 뭔가 이상한가, 주단태에게 물어봅니다.
"그렇다고 직접 손에 피묻힌건 아니지?"
"범행솜씨가 꽤 잔인했다던데?"
"설마 내가?"
"내가 그런 끔찍한 일을 어떻게 해?"
"알잖아? 나 개미새끼 한마리 못 죽이는거"
"문제 없게 잘 처리했으니까"
"걱정안해도 돼"
"아직도 궁금한게 있어"
"정말 민설아는 누가 죽인거야?"
"누구면 어때"
"우리한테 있으면 안될 사람이 사라진게 제일 중요하지"
"민설아도 민설아 엄마도.."
"바이 바이"
그렇게, 두 사람은 자신들 앞에 걸리적거리던 심수련과 오윤희, 그리고 민설아까지 제거하고는...
승리를 자축하는 뜨거운 키스를 나눕니다.
강남경찰서
한편, 믿기지않는 충격에 배로나는 경찰서를 떠나지 못하는데요.
"제발 엄마 좀 만나게 해주세요"
"뭔가 잘못됐어요"
"우리 엄가 그럴리가 없어요"
"제가 엄마를 제일 잘 알아요"
"우리 엄마가 펜트하우스 아줌마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말도 안돼요"
하지만, 오윤희는 끝까지 딸을 만나지 않으려 하고...
국선변호사 앞에서도 그냥 사건을 빨리 처리해 달라고만 합니다.
그렇게, 오윤희는 구치소로 이송되고...
그 와중에 배로나를 지켜보고는, 눈물을 흘리며 마음 아파합니다.
한편, 집에 돌아온 배로나는 집 앞에서 '살인자'라는 욕설이 잔득 붙어있는 모습을 보게되는데...
하지만, 평소 까칠하던 유제니가 도시락을 건네며, 어색한 위로를 합니다.
"너도 살인자딸이라고 욕하라고"
"마음껏 해!!"
"밥은 먹었냐? 이거라도 쳐드셔"
"울더라도 힘이 있어야지 울지"
"집에 없는 척 쥐 죽은 듯이 있어"
"사람들 또 몰려올지 모르니까"
이제 홀로 남겨진 배로나의 운명은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깜깜한 어둠 속에 갇히게 되는데요.
그리고... 6개월 뒤
강마리가 운영하는 마리탕
강마리는 민설아 사체유기 혐의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받은 왕언니 회장에게 고마움을 전하는데요.
그리고, 자기 아이들이 괴롭힌 민설아 사건도 덮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뉴스에 나온 얘기들 다 가짜에요"
"죽은 여자가 이혼합의금 뜯어 내려고 쇼를 한거래요"
"그 여자 병명이 망상장애"
"있지도 않은 딸이 있다고 헛소리 지껄이고"
"세상에 그런 병이 다 있나 보더라구요"
그렇게, 헤라클럽 사람들도 원래의 자리로 돌아오는데요.
오히려 예전보다 더 승승장구합니다.
주단태는 투자사기 무혐의 처분을 받고...
언론에서는 심수련이 주단태와 이혼하기 위해, 자작극을 벌인 것이라고 보도됩니다.
그리고, 이규진 고상아부부를 비롯한 하윤철, 강마리 역시, 민설아 사체유기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습니다.
거기에다, 이규진은 부모의 뜻에 따라 국회의원이라는 정치까지 꿈을 꾸게되는데요.
그리고, 천서진 역시 청하에고 입시 비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청하재단 이사장 자리를 공고히 하는데요.
이렇듯, 헤라클럽 사람들 누구하다 다치지 않고, 완벽하게 명예회복합니다.
세상 참~~ 불공평합니다!! 그죠?
헤라팰리스 85층
엄마의 불륜 사실과 입시비리 사건으로 실어증에 걸린 하은별
사람들에겐 하은별이 여행갔다 거짓말하고, 병원에서 퇴원한 하은별은 여전히 입을 닫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천서진은 그런 딸에게 계속 음악과 공부를 강요하는데...
"하은별 언제까지 입 다물고 있을거야?"
"대체 뭘 원하는 건데?"
"학교고 성악이고 다 관둘거야?"
그런데, 주단태와 통화하던 천서진을 째려보던 하은별이 6개원만에 입을 엽니다.
"왜 안 물어봐?"
"내가 왜 약먹었는지"
"그 일은 잊어!! 다시 시작하면 돼"
"너한텐 아무 일도 없었던거야"
"그렇게 생각한다고 있었던 일이 없던 일이 돼?"
"과거에 묶여있으면 아무것도 못해"
"그게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데?"
"그래서 엄마는 없던 일이 됐어?"
"할아버지 사고 말이야"
사실, 하은별은 천서진이 할아버지를 죽였을 당시, 학교에서 이를 목격했는데요.
하은별은 천명수 사망 당시를 목격해 영상을 남겼고, 엄마를 지키기 위해 구급차를 부르지 않았던 건데요.
(하은별 혼자 생각)
"그 때 내가 구급차만 불렀어도"
"할아버진 돌아가시지 않았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할아버지한테 너무 미안해"
"난 엄마 지켜주려고 그런건데"
그렇다면 지난 17회에서, 천서진에게 동영상을 보낸 사람은 바로 하은별이였네요.
하지만, 하은별은 그 사실은 천서진에게 말하지 않고, 증오 가득한 눈빛으로 엄마를 노려봅니다.
"갑자기 할아버지는 왜?"
"나 할아버지가 너무 보고싶어서 약 먹은거야"
"그게 무슨 말이야?"
"무슨 말이냐고?!! 알아 듣게 말해!!"
(기괴하게 웃는 하은별)
"거 봐! 엄마도 할아버지 아직 못 잊었잖아?"
"엄마도 할아버지가 보고싶은 거지?"
"배고파.. 파스타 먹고 싶다"
"마늘 왕창 넣어서.. 해줄거지?"
그런 하은별을 보고 몹시 불안해진 천서진!!
혹시, 하은별이 자신이 한 행동을 목격한게 아닌가 불안해합니다.
헤팰클럽 파티장
마치 승리라도 한듯이, 주단태를 비롯한 헤팰클럽 사람들은 파티를 즐기는데요.
결국, 하윤철은 청하의료원에서 쫓겨나,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고...
주단태와 천서진은 마치 다정한 부부처럼 파티의 주인공이 됩니다.
(강마리)
"석훈이 석경이 유학간다면서요?"
(주단태)
"애들이 원해서 1년정도만 보내려고요"
(술취한 이규진)
"에이 거짓말...!!"
"애들 눈치 안 보고, 둘이 합치려는거 아니예요?"
"좋겠다 주회장이랑 서진씨"
"이제 둘 다 배우자들도 없으니까"
"꺼리낄거 없잖아? 하하하"
"아 참 오윤희 선고 공판"
(주단태)
"아~ 깜박했네요"
(강마리)
"정말로 깜박했어요?"
"일부러 오늘 파티하자고 하신거 아니고?"
"헤라팰리스 전쟁에서 승리한거 축하할려고"
(정색하는 주단태 )
"축하라뇨?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네요?"
(강마리)
"아 농담 조크에요 ㅎㅎ"
(고상아)
"근데 재판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죄질이 안좋아서 엄청 크게 때리겠죠?"
(천서진)
"살인죄까지 인정한 마당에 그냥 형식적인 재판인것 같은데"
(이규진)
"그건 모르죠"
"모든 재판은 끝나봐야 아는거니까"
이렇게, 헤팰클럽 사람들은 승리를 자축하며, 있는 것들만의 파티를 즐깁니다.
오윤희 재판날
과거 심수련에게 은혜를 입은 김기자(기은세)는 재판하기 전, 오윤희에게 면회를 요청하는데요.
"수련언니가 부탁한 일이예요"
그렇게, 접견실에 앉은 오윤희
"수련언니가 부탁했다는 게 뭐야?"
김기자는 살아생전 심수련이 오윤희를 위해 쓴 탄원서를 내놓으며, 심수련과 만났던 때를 회상합니다.
"이게 뭐야?"
"탄원서야"
"오윤희라는 사람에게 전해줘"
"오윤희? 그게 누군데?"
"친한 동생인데 내일 경찰서에 가서 자수할거야"
"자수하게 되면 법대로 벌은 받겠지만 이게 탄원서가 필요할 것 같아서"
"그런거면 언니가 직접 전해주면 돼잖아"
"내 마음이 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심수련의 탄원서)
"제가 만난 오윤희라는 사람은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부디 우리 윤희가 무사히 딸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설아가 가지지 못한 모녀간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탄원하며"
"최대한의 선처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민설아 엄마 심수련"
심수련의 탄원서를 읽은 오윤희는 눈물을 흘리고, 김기자는 그런 오윤희에게 분통을 터뜨리는데요.
"과거의 당신 죄가 뭐든"
"당신을 이렇게 걱정하는 언니를 대체 왜 죽인거야?!!"
"언니랑 약속때문에 어쩔수 없이 왔지만"
"당신 보는 거 너무 끔찍해"
"어떻게 언니 자리를 뺏겠다고 그런 짓을 해?"
"언니가 당신한테 잘해줬다며?"
"언니가 죽고 나면 펜트하우스도 주단태도 다 당신것이 될 줄 알았어?"
김기자의 말에, 오윤희는 말없이 눈물을 흘립니다.
그리고, 정말 심수련은 자신에게 진심을 다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닫습니다.
그리고, 심수련을 죽인 오윤희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고...
오윤희는 재판장을 찾아온 김현수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합니다.
오윤희의 국선변호인은 오랜시간 생활고를 겪었으며, 딸을 키우는 가장이라는 점을 참작해줄 것을 요청하는데요.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시간!!
헤팰클럽 사람들은 승리를 자축하는 파티가 무르익어 가고...
담당판사는 범행의 잔혹함, 살인의 고의성, 피해자 가족의 정신적 충격을 고려해, 오윤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합니다.
(오윤희의 기억속에 그날의 기억)
심수련의 탄원서를 보고, 각성한 오윤희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는데...
자신이 펜트하우스를 찾았을 때는, 심수련은 이미 칼에 찔려 쓰러진 상태였고...
심수련 등에 꽂힌 칼을 빼낸 오윤희는 정신 차려보라며 구급차를 부르려했습니다.
하지만, 심수련은 자신에게 도망가라며 보내려했고...
이내, 심수련은 숨을 거두고 마는데요.
정신이 버쩍든 오윤희
"저는 언니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지금 뭐라고 했습니까? 오윤희씨?"
"저 오윤희는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재판장님"
"전 절대로 언니를 죽이지 않았습니다"
"제 딸 이름을 걸고 맹세합니다"
"전 범인이 아니예요"
"처음부터 다시 수사해 주세요"
"이 모든 건 다 조작된겁니다!!"
"전 범인 아닙니다!!"
"다시 수사해 주세요 재판장님!!"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오윤희는 재판을 무효해 달라고 호소하지만, 이미 재판이 끝난 상태라 통하지 않고...
법원 밖으로 나온 오윤희는 기자들 앞에서 자신의 무죄를 호소합니다.
그렇게, 오윤희는 다시 구치소로 호송되고...
그때, 로건리가 나타나 호송 차량을 전복시키고, 쓰러진 오윤희를 꺼내 함께 도주하는데요.
세상은 또 한번 발칵 뒤집어집니다.
로건리가 숨어있는 안전가옥
로건리의 도움으로 탈출한 오윤희는 정신이 들자마자, 바로 딸 배로나를 찾는데요.
"로건 우리 로나 만나러 가야돼요"
"우리 로나한테 엄마 살아있다고.."
오윤희가 민설아를 죽인걸 알고 있는 로건리는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거긴 이미 경찰이 다 깔려 있어"
"잡히고 싶으면 가시든지"
"우리 로나 우리 로나 어떡해요?"
"사람을 둘이나 죽여놓고 딸 걱정을 하는거에요? 지금 당신?"
"역시 당신은 참 소름끼치는 여자였어"
"둘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에요?"
"유일한 목격자가 사라졌으니까"
"덮어질거라고 착각을 했나본데"
"어떡하죠?"
"수련씨가 죽기 전에 다 말해 버렸는데?"
"당신이 내 동생을 죽였다고"
"동생? 동생이라고?"
"그래요.. 내 동생.. 내 동생 민설아..!"
"이제야 만나게 되네요"
"내 동생을 죽인 사람을 찾으려고 한국까지 왔는데"
"그게 오윤희 당신이었어"
"왜 그랬어요?"
오윤희에게 분노한 로건리는 오윤희의 멱살잡고, 화를 쏟아내는데...
"왜 죽였어요? 왜?"
"그 불쌍한 애를 도대체 왜?!!"
"수련씨는 당신을 믿고 기다렸어"
"자수하겠다는 니 말을 믿고"
"니가 설아를 죽인 범인이라는 걸 알면서도"
"너를 끝까지 믿고 기다려 줬어"
"근데 그런 사람한테 뒤통수를 쳐?"
"그때 수련씨가 날 말리지만 않았어도"
"난 당장 달려가서 널 죽여 버렸을거야"
"그럼 수련씨도 그렇게 억울하게 죽지 않았을거고"
그러자, 오윤희는 심수련을 죽이지 않았다고 호소합니다.
"아니야!!"
"내가 수련언니 죽이지 않았어!!"
"거짓말 하지마!!"
"니가 주단태랑 손 잡고 수련씨를 죽일려고 그랬잖아?"
"근데 그거 알아?"
"수련씨는 그걸 알면서도 당신을 끝까지 보호해주려고 했어"
"근데 그런 사람한테, 니가 그딴 짓을 해?"
"넌 인간도 아니야!!"
"그러니까 죽어야지!!"
분을 삭히지 못하는 로건리는 급기야, 촛대를 들고 오윤희는 위협하는데...
"살 가치도 없는 파렴치한 여자야!!"
"당신 말이 맞아"
"내가 수련언니 죽인거나 마찬가지야"
"언니가 사라지길 바랬으니까"
"그래요! 나 죽여 줘요"
"난 죽어도 싸"
"근데, 수련언니 복수가 끝나면 그때 죽여"
"수련언니 죽인 주단태 천서진"
"내 손으로 갚아준 다음에"
"그 다음에 내가 당신 손에 죽을게요"
"약속해!! 그러니까 지금은 나 놔줘요"
"제발 제발 나 좀 도와줘요... 제발"
하지만, 로건리는 더이상 오윤희의 말을 믿으려하지 않고...
"지금 나더러 니말을 또 믿으라고?"
"아니 넌 그냥, 오늘 여기서 죽어"
"경찰은 절대 널 찾지 못할거야"
"그럼 넌 영원히 흉악한 살인범에 탈주범으로 기억되겠지?"
"지 딸까지 버린 비정한 엄마로"
"그냥 사람들 기억속에 남아"
오윤희는 다시한번 더 자신을 믿어달라고 애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날 믿어 줄건데요?"
"난 죽이지 않았다고..."
"맹세코 난 수련언니를 죽이지 않았다고"
"주단태가 다 나한테 뒤집어 씌운거라구!!"
"개수작 부리지 마!!"
"너도 그냥 똑같이 당해야 돼!!"
"수련씨가 당했던 것 처럼"
"우리 설아가 죽었던 것 처럼 똑같이"
"비참하고 처참하게"
오윤희는 로건리가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로건리가 잡고있는 촛대를 자기 목에 갖다데는데...
"좋아 더 이상 내 말 믿어달란 말 안할게"
"민설아 죽인 건 내가 맞고..."
"그 벌은 어떻게든 내가 받을거니까"
"죽여 당장 죽여"
"하지만 잊지 마"
"내가 죽어도 수련언니 죽인 진범은 남는다는거"
그리고는, 스스로 목을 찔러 억울한 죽음을 선택하는데요.
당황한 로건리는 오윤희를 살리기 위한건지, 갑자기 밖으로 나가버리고...
오윤희는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딸 배로나를 걱정합니다.
"로나야... 엄마가 미안해"
한편, 오윤희가 사경을 헤메고 있는 그 시각!!
천서진을 헤라팰리스 펜트하우스에 입성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반면에, 오윤희는 탈주범 신세로 찬 마루바닥에 피를 흘리며 누워...
과거 심수련과 함께, 요트를 타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 추억을 떠올리는데요.
그렇게, 행복했던 심수련과 오윤희의 모습을 뒤로하고, '펜트하우스' 시즌1이 끝나게됩니다.
이렇게 '펜트하우스' 시즌1의 결말은 다음 시즌2를 위한 '악인들'의 완벽한 승리로 끝이 나는데요.
'펜트하우스' 시즌1의 결말을 보면서, 착찹한 마음이 떠나질 않네요.
빨리 시즌2로 돌아와, 주단태를 비롯한 헤팰클럽 악인들을 응징해야 될텐데요.
2월 초에 '펜트하우스' 시즌2가 시작된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리면될듯 합니다.
그동안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을 읽어주신 구독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드라마가 좋아서 매주 포스팅하다 보니, 벌써 드라마 시즌1이 끝이 나버렸네요.
'펜트하우스' 시즌1은 요즘 드라마답지 않게 시리즈로 계획한 드라마인데요.
정말 고구마 오조오천억개 먹은 것처럼, 시즌1 결말이 답답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펜트하우스' 시즌2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방영될 계획인데요.
지금 방영하고있는 '날아라 개천용'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조만간 '펜트하우스' 시즌2로 구독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제 포스팅이 늦다고, 재미없었다고 해주신 구독자분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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